-
‘동아제약 리베이트’ 의사 1400명 적발
국내 1위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에서 48억원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현직 의사 119명이 사법처리됐다. 이 중 수수액 1000만원이 넘는 의사 18명은 정식 기소됐다. 의약품 리
-
의료인 수난시대…K제약 리베이트 행정처벌 초읽기
의료계에 리베이트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법원은 중견 K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혐의를 인정, 유죄판결을 확정했다. 덩달아 이 회사에 금품을 받은 의사 수백명
-
의사 10명 중 9명은 "약국 조제료 높아 선택분업 필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중 한 곳을 선택해 약을 조제하는 ‘선택분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가 ‘의료현안에
-
의협 "말 뿐인 리베이트 근절 선언 아니야"…의사 행동지침 공지
최근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사 회원들에게 이번 선언의 이유와 실천 지침에 대해서 공지했다. 말 뿐인 리베이트 근절 선언이 아니냐는 항간의 의혹
-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암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월 5일(화) 맞춤형 통합진료가 가능한 암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에 새로 문을 연 암치료센터는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
대동맥 협착증, 유전 이상이 원일일 수도
대동맥 협착증이라는 이라는 심장 질환이 있다. 심장에서 몸의 다른 부위로 나가는 혈관이 좁아져 있는 현상이다. 이런 질환이 있으면 현기증이 오기 쉽고 급성 심근경색 발생 확률이 높
-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는 20~30대 늘어나
상습적인 과음으로 인한 간질환 때문에 사망하는 20~30대가 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에서이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저명한 간 전문의인 마크 앨더슬리 박사의 말을 인용해
-
비만한 사람 비타민 D 결핍 가능성 높아
비만한 사람은 비타민 D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대학 연구팀은 BMI(체질량지수)가
-
중국 상하이에 파리바게뜨 2개 매장 오픈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6일, 중국 상하이 따랜루(大连路), 푸동(浦东)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보였다. 상하이 기준으로 각각 46, 47번째 매장이다. 따랜루에 위치한 파리바게
-
다이어트 폭탄주 더 빨리 취해
미국식 폭탄주를 마실때 다이어트 소다로 섞어 만들면 더 빨리 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던 켄터키 대 연구팀은 다이어트 소다와 레귤러 소다로 각각 폭탄주를 만들어 음주 측
-
자동차 매연 저 체중아 출산과 직결돼 있어
자동차 매연이 저 체중아 출산과 직결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해 세계 9개 국가에서 이뤄진 조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모두 3
-
스트레스 탓 '소화불량', 약 보다 생활습관 개선 우선
소화불량 환자가 해마다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주 원인인만큼 약 보다는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먼저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
자꾸 TV볼륨 높이는 부모님, 혹시 청력에 이상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나지연(가명,40,여)씨는 몇 달 전부터 아버지의 변화를 감지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일이 잦아진 것. 또 TV 볼륨이나 휴대전화 벨소리를 지나치게
-
가족 외식 때 메뉴 누가 선택하나 보니…
가족끼리 외식을 할 때 메뉴 선택은 자녀가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빕스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설 연휴 가족 외식에
-
"새 정부는 복지부에 영양전담부서 만들어줘!"
영양 전문가들이 보건복지부에 영양전담부서를 설치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영양사협회 등 7개 단체는 7일 성명을 내고 "국가 영양정책의 수립 및 시행은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해야
-
광동제약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운동화' 전달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과 임직원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백혈병 어린이 60여 명에게 '희망운동화'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수부 회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속히 완치돼 이 신발을
-
이번 설에는 감염병 예방 위해 '깨끗이 손 씻기'
의료계가 설을 맞아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전하는데 앞장 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
안성형→성형안과, 명칭 바꾸고 본격도약 발판다진다
기존의 ‘대한안성형학회’가 명칭을 ‘대항성형안과학회’로 변경하고 성형안과에 대한 인식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성형안과학회 곽상인 회장은 "안성형이란 용어가 영어문구
-
의사국시 둘러싸고 국시원-의대생 방향모색 나서
의사 국가시험에서 필기시험 채점 착오에 따른 재채점 사태가 일어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모여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주최
-
일동제약, 적대적 M&A '안돼'…경영권 방어 나서
일동제약이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녹십자가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적대적 인수·합병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제약 윤원영 회장은 이달
-
회사서 독후감쓰고 봉사활동…신입교육도 '대웅 스타일'
# 금융회사에 다니다가 제약회사로 이직을 결심한 조동희(29)씨. 대웅제약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합격한 조씨는 회사로부터 '프로페셔녈의
-
"인턴제 폐지, 혼란 있겠지만 가야할 길"
인턴제 폐지 과정에 혼란은 있겠지만 전공의 수련과정에 있어 필요한 변화이자 가야할 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의학회 김재중 수련교육이사(서울아산병원)는 “인턴제도 폐지의 장단
-
걸리면 패가망신? 처벌기준 모호한 리베이트쌍벌제 뜯어 고쳐야…
리베이트의 개념과 허용 범위가 모호해 생기는 각종 폐단을 막기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의 주최로 개최된 ‘리베이
-
노환규 회장, 회심의 한방 "너네도 당해보니 어때?"
“복제약 시장진입과 가격 산정 과정에서 심평원, 공단, 식약청 등에 대한 제약회사의 불법 대관작업(로비)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6일 열린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대한의
N
